"기자들 당신들 때문이야" 공개 석상에서 일침, UFC 대표는 왜 폭발했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잠정 타이틀전을 주지 않은 아르만 사루키안과 악감정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그러면서 불화설을 커진 게 기자들 때문이라고 불만을 보였다.
UFC는 오는 1월 24일 열리는 UFC 324 메인이벤트에서 저스틴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을 열기로 했다.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야 토푸리아가 휴식을 선택하면서 만들어진 대진이다.
문제는 사루키안이 배제됐다는 사실. 사루키안은 지난달 22일 카타르 대회에서 댄 후커를 이기고 라이트급 랭킹 1위를 지켰다. 그런데 UFC가 사루키안이 아닌 4위 게이치와 5위 핌블렛에게 잠정 타이틀전을 주자 사루키안이 불만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화이트 대표는 "사루키안을 방출하지도 않았고, 그와 틀어지지도 않았다"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사루키안은 후커전 승리는 물론, 이슬람 마카체프와 경기가 부상으로 취소된 뒤 UFC 317 토푸리아와 찰스 올리베이라의 타이틀전 백업 파이터로 계체에 참가하기도 했다. UFC의 '사루키안 패싱'은 그래서 더 불화설을 키웠다.
화이트 대표는 "있는 그대로"라며 "내가 아르만을 불러서 추궁한 것도 아니다. 아르만은 어른이다. 그는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고 있고, 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안다. 그는 알고 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다음으로는 불화설을 만들고 키운 현지 언론들을 향해 "난 이런 걸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희 언론은 클릭 수만 나오면 뭐든지 계속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같기 때문이다. 이 업계에서는 남자들끼리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런 건 우리끼리만 공유한다. 그게 전부다. 아르만은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루키안은 2019년 UFC 데뷔전에서 마카체프에게 판정패했다. 하지만 이후 5연승을 달렸고, 최근 후커까지 잡고 5연승으로 다시 타이틀 대권에 가까워졋다. 지난해 4월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찰스 올리베이라를 잡아 내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