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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김병우 감독과 행복"→옥택연 "♥예비신부 사랑해"…'KBS 연기대상'은 핑크빛[이슈S]

작성일: 2026.01.01 07: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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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왼쪽), 옥택연. 제공| KBS
▲ 함은정(왼쪽), 옥택연.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25 KBS 연기대상'은 핑크빛으로 가득했다.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함은정, 옥택연, 윤박 등이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시상자이자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지난해 11월 30일 결혼한 김병우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을 해보니 어떤가"라고 묻자 "드라마와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사실 행복하고, 행복을 만끽할 수 없게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소감을 밝히며 "결혼해서 새로 짝꿍이 된 신랑에게도 고맙다. 드라마하는 동안 힘을 많이 줬다. 시댁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김병우 감독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달라는 요청에 당황하면서도 "지금 보고계실지 모르겠다. 일일드라마 한다고 할 때 체력 걱정도 해주지만, 빠른 시간내에 정확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저한테 힘이 되었다"라며 "열악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신 가장 큰 1등 공신 같다. 내조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옥택연은 수상소감 말미 "저의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사랑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옥택연은 내년 봄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옥택연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로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약 9년간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고, 옥택연은 2020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윤박은 출산을 앞둔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 상을 집에 있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내와, 3주 뒤에 태어날 아기에게 바치겠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박은 2023년 9월 모델 김수빈과 결혼했으며, 이달 중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안재욱, 엄지원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 윤박. 제공| KBS
▲ 윤박.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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