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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진' 이수지→카이, 대세만 모였다…"너무 싫은 月, 이젠 기다려질 것"[종합]

작성일: 2026.02.02 14: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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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이수지 탁재훈 카이(왼쪽부터). 제공| SBS
▲ 이상민 이수지 탁재훈 카이(왼쪽부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니 근데 진짜'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신선한 조합에서 나오는 웃음 시너지를 자신했다.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제작발표회에서 "월요일이 기다려질 것"이라고 '월요병 타파 예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근진'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마이 턴' 제작진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다양한 세계관 속 캐릭터로 변신해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캐릭터 토크 예능이다. 교도소, 소개팅 등 매회 파격적인 콘셉트에 도전, 기존 토크쇼의 틀을 깨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SNL 코리아'와 유튜브 등에서 다채로운 '부캐'로 활약 중인 이수지는 "진짜 다양한 본캐와 부캐가 왔다갔다 해서 정신이 혼미하겠지만 제대로 보셔야 한다. 배꼽 잡으실 것"이라고 말했고, 카이는 "토크쇼를 전부터 해보고 싶었다. 캐릭터를 부여해서 연기를 한다는 게 신선하고 재밌었다"라며 "저도 이런 걸 도전해 보면서 시청자 분들한테 재미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독특한 토크쇼 포맷에 이끌렸다고 했다. 

'돌싱포맨' 멤버 탁재훈, 이상민은 프로그램 폐지를 두고 아웅다웅했다. 탁재훈은 "하나가 없어졌으니까 또 하나 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제 의도로 (돌싱포맨을) 없앤 게 아니라 이상민이 없앴다. 놀고 있는 모습을 어머니한테 보여드리기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취업 기쁘다. 다시 일할 수 있다는 게 좋다. 신이 주신 선물이다. 프로그램 살인마랑 또 같이 일을 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두려울 뿐"이라고 했다.

▲ 카이 탁재훈 이수지 이상민(왼쪽부터). 제공| SBS
▲ 카이 탁재훈 이수지 이상민(왼쪽부터). 제공| SBS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상민은 "작년에 대상을 준 이유는 '신경 쓰는 프로그램(아근진)이니 최선을 다해라'라는 느낌으로 여기에 넣어주지 않았을까"라고 '아근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매주 힘들다. 탁재훈이 '너 때문에 (돌싱포맨 폐지됐다)'라고 한다. 정말 나 때문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건 안 없어질 거다. 본인이 없어질 거다"라고 공격했고, 이상민은 "저는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자마자 잘렸다. 모든 사람한테 미안했는데 재취업하니까 아내한테도 할말이 있고 재훈이 형한테도 할 말이 있다"라고 웃었다. 

신개념 토크쇼를 표방하는 '아근진'은 독특한 포맷으로 안방에 도전장을 낸다. 카이는 "토크쇼 사상 최초로 게스트보다 본인을 생각한다. 제가 배워도 되는 건가"라고 폭로했고, 탁재훈은 "게스트는 왔다 가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이상민은 "예능의 기본값을 뚫고 나온 멋있는 예능인들"이라며 "보시면 기분 나쁜 일도 잊게 될 것이다. 슬그머니 한 번 보시면 매주 꺼내보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수지 역시 "저희 넷의 케미스트리가 얼마나 신박한 조합인지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월요일 가장 싫은 날인데 월요일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월요일 밤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민 이수지 탁재훈 카이(왼쪽부터). 제공| SBS
▲ 이상민 이수지 탁재훈 카이(왼쪽부터).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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