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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이성호 판사 "아내 외모, 내 취향 아냐…날 되게 좋아해"('동상이몽')

작성일: 2026.02.03 23:23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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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윤유선 남편 이성호 씨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는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유선의 전성기 영상이 소개된 가운데, 패널들은 "평생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데뷔 52년차가 된 윤유선은 "이제 자녀들이 다 컸다. 첫째 아들은 군대에 갔고 둘째 딸은 대학 졸업 반"이라고 말했다.

그의 남편 이성호 씨는 지난 해 명예퇴직 이후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라고.윤유선은 결혼 25년 만에 남편과 첫 동반 출연한 것에 대해 "결혼 직후부터 인터뷰 요청이 많았는데 남편이 공직자다 보니 거절하다가 오늘 같이 오니까 엄청 어색하다. 내가 데뷔하는 기분이다. 계속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난 첫 만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윤유선은 "사실 법조인이라는 게 직업적으로 너무 멀고 판사란 직업을 영화 속 할아버지로만 기억하고 있어 소개팅을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씨 역시 "연예인에 호감이 있을 수 있지만 당시 내 나이가 35살이라 기분만으로 만날 때는 아니었다. 아내의 외모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그땐 철이 없을 때라 서구적 외모를 선호했었다. 그래서 외모가 첫 눈에 끌린 건 아니었지만 대화할 때 진실성이 보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러나 만난 지 98일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이성호 씨는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만나다 결혼식을 했다. 아내는 내가 되게 좋았나보다. 내가 하자고 했어도 안 하면 되는데 결혼한 거 보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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