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영 "라이즈 원빈·성찬과 연습생 동기…아이돌 아닌 배우 데뷔 이유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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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준영이 그룹 라이즈 원빈, 성찬 등과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일화를 공개하며 배우로 데뷔하게 된 특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마친 조준영이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을 마친 소회와 활동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준영은 아이돌 데뷔 생각은 없었는지에 대해 "사실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면서 아이돌에 대한 꿈이 생겼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동기에 대해 "라이즈 원빈, 성찬 형, 은석 형과 함께 연습생 동기였다"고 답한 그는 라이즈가 될 뻔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에 "라이즈 멤버가 될 뻔한 적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영은 "2020년에 데뷔했다. 이번 작품에서 사투리 연기를 했는데, 연습생 때 원빈에게 사투리를 많이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회상했다.
자신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서는 "길거리 캐스팅이다. 서공예 입시 시험을 보고 교문 언덕을 내려오는 길에 캐스팅됐다. 다른 회사 명함도 여러 장 받았지만, 여기서는 제 사진을 찍으시고는 번호만 받아 가셨다. 사칭인 줄 알았는데 한참 뒤에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아닌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연기자 꿈을 가진 상태로 아이돌 연습생에 도전했던 것이다. 그러다 회사에서 제안해 주셔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조준영은 초년생으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불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군대 문제도 있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있으니까. 하지만 자책하기보다 이겨내려 한다. 액션에 대한 욕심도 크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 피버'에서 선명한 복근을 공개했던 그는 "매주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준영은 10일 종영한 '스프링 피버'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수재 선한결 역으로 출연,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엘리트적인 면모부터 다정하고 단단한 내면까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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