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조준영 "목동서 중간이던 평범한 학생, 전교1등 연기? 실제 성적은…"[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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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준영이 학구열 뜨거운 지역에서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0일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마친 배우 조준영이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을 마친 소회와 활동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조준영은 전교 1등 수재 선한결 역을 맡은 가운데, 국내에서 학구열 뜨겁기로는 손꼽히는 목동 출신 학교를 다녔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자신의 실제 학창시절에 대해 "중학생 때까지는 공부도 열심히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한결이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학생 본분에 맞게 놀 거 놀며 중간 정도는 했다. 목동이라 그런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며 "학창 시절에 한결이만큼 팬레터를 받는 정도는 아니었고 평범했다"라고 밝혔다.
조준영의 부모님 역시 자녀 교육에 각별하셨던 만큼, 갑작스러운 아들의 연예 활동 열심에 걱정이 많으셨다고.
조준영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으시긴 했다. 예상치도 못한거에 도전한다고 하니까. 한 단계 한 단계 결과가 생길수록 엄마도 그렇고 주변 친척들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많이 응원해주고 밀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3학년때까지 꿈이라는게 크게 없었다. 그때 조금 고민이 덜컥 왔다. '내가 고등학교 가서 뭘, 왜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싶었다. 키가 크니까 주변에서 '모델에 도전해보는게 어때' 하고 얘길 해줬다. 그러면서 이쪽 계통에 대해 꿈을 꾸게 됐고, 엄마한테 도전해보고 싶다고 얘길 하면서 시작해보게 됐다"며 "지금은 부모님도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신다"고 전했다.
조준영은 지난 10일 종영한 ‘스프링 피버’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수재 ‘선한결’ 역으로 출연,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엘리트적인 면모부터 다정하고 단단한 내면까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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