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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X 2명인 줄 몰랐다"…'환연4' 박현지, 제작진 비난 폭주에 영상 '삭제'

작성일: 2026.03.04 15:0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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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지. 출처| 박현지입니다 캡처
▲ 박현지. 출처| 박현지입니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티빙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가 첫 유튜브 영상을 삭제한 후 사과했다. 

3일 박현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현지입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업로드한 영상의 일부 내용으로 인해 출연진들과 제작진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영상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했던 저의 첫 영상이 결과적으로 많은 추측과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이로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박현지는 "촬영을 위해 애써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해 준 출연진들에게 상처가 되는 비방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더 신중한 태도로, 앞으로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앞서 박현지는 Q&A 영상을 게재하며 '환승연애4' 출연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시 돌아간다면 '환승연애4'에 출연할 것인지 묻자 "안할 것"이라며 "당연히 방송 출연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대중에게 평가를 받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힘든 시간이었다. 그래도 지금은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을 받고 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안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전 연인 두 명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현지는 "X 2명이랑 나가는 시점도 세 번째 미팅 때 '현지 씨 전 X분들이 다 나오고 싶어한다. 그런걸 보면서 제가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그 둘은 동의했고, 현지씨만 결정을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또한 그는 "두 달 동안 제작진분들과 연락을 했는데 끝으로 갈쯤에는 이미 나갈거라고 생각했고, 제가 마음이 확고한 사람이랑만 나갈 줄 알았다. 막상 그렇게 되니까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그 당시에는 그 사람이 나간다고 했으니까 나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몇 명이 나오는지도 말을 안해줬다. 그래서 제가 제일 걱정됐던게 '설마 저 혼자 두명이냐, 저만 그런거 아니냐'라고 했을 때도 엄청 안심시키시고 '그때 가서 말씀드리겠다'라고 해서 일본 가기 전까지도 벨이 울릴 때마다 '누가 오겠지?' 했는데 아무도 안와서 일본에서 좌절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출연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박현지는 댓글을 통해 "제작진이 강요나 부담을 준 적은 전혀 없다"라며 "지금도 PD, 작가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해나 추측으로 인한 비방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박현지는 71만 뷰에 달하던 해당 영상을 결국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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