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웰컴 투 UFC" 26번째 한국인 탄생…'박준용 후배' 이이삭 UFC 직행→5월 30일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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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리안탑팀 미들급 파이터 이이삭(25, 코리안탑팀)이 26번째 한국인 UFC 파이터가 됐다.
이로써 코리안탑팀에선 UFC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박준용에 이어 이이삭까지 두 명으로 늘었다.
코리안탑팀은 14일 공식 유튜브 '격투라이프'를 통해 "코리안 탑팀에 드디어 아홉번째 UFC 파이터가 탄생했다"라며 "미들급 3번째 UFC 파이터로 5월 30일 마카오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영상에서 UFC 계약을 최종 확정한 이이삭은 "웰컴 투 더 UFC"라는 글을 읽으며 울먹 거리도 했다.
이이삭은 "지금도 꿈과 같다. 적응도 안되고 너무 행복하다"라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이삭은 8승 1패의 전적을 지닌 MMA 선수다. 미들급, 웰터급을 오고 가는 중량급 선수로 이번 UFC는 미들급으로 진출했다. 8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지난해 성과가 UFC에 강한 이상을 심었다. 지난해 7월 중국에서 본 플루 초크로 1라운드 승리를 거두더니, 9월엔 일본에서 미카미 다이치를 3라운드 종료 직전 리어 네이키드로 꺾었다. 미카미는 일본이 기대하는 중량급 유망주로 이이삭과 마찬가지로 UFC 진출을 노려 왔다.
이이삭의 UFC 진출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는 총 10명이 됐다. 최고참 최두호를 비롯해 박현성, 이정영, 이창호, 고석현, 최동훈, 유수영, 유주상에 이어서 이이삭은 26번째 진출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코리안탑팀에 따르면 이이삭은 마카오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 대회는 UFC 밴텀급 랭킹 5위 송야동과 전 UFC 플라이급 2회 챔피언이자 현 밴텀급 랭킹 7위인 데이비슨 피게레도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하며 코메인이벤트에서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15위인 KO 아티스트 장밍양이 위협적인 UFC 베테랑 알론조 메니필드와 맞붙는다.
또 헤비급 랭킹 3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랭킹 11위 탈리송 테세이라의 경기, 플라이급 랭킹 10위 알렉스 페레즈와 수무다얼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앞서 28일과 29일엔 갤럭시 아레나에서 로드 투 UFC 시즌 5 오프닝 라운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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