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선두 허용 위기 딛고…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김효주, 짜릿한 통산 8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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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첫날부터 9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김효주.
2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이틀 연속 단독 1위였습니다.
2위를 달리던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와는 4타 차이.
안정된 퍼팅과 그린 공략으로 3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로 계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미국의 넬리 코다를 한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8승 기록.
대회로만 보면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라운드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 더 값졌습니다.
물론 위기도 있었습니다. 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코다에 공동 선두 허용.
그러나 11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해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고 14번 홀에서 4m 버디 퍼트에 성공, 2타 차로 도망갔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티샷과 세컨드샷 모두 벙커에 빠트렸지만, 보기로 막아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세영과 임진희가 공동 3위, 유해란이 호주 교포 이민지 등과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포드 챔피언십에 나서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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