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감독 "시즌2는 전부 비밀…진우는 가슴 속에 살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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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매기 강 감독이 시즌2 방향성에 대해 "더 큰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아카데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매기 강 감독,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과 메인 OST를 작곡한 프로듀서 EJAE(이재), IDO(아이디오 이유한, 곽중규, 남희동)이 참석했다.
이날 매기 강 감독은 시즌2 방향성에 대해 "못 풀어드릴 것 같다. 그건 이제 그냥 비밀로 하고 싶다. 스포일러 하나도 없이 하고 싶다"며 "솔직히 지금 큰 아이디어는 잡고 있다. 아직은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 영화도 첫 영화같이 크리스 감독님과 제가 보고 싶은 그런 영화를 만들 것이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1편보다 더 크고 이벤트풀한 그런 영화를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남자 주인공 진우의 생사에 대해 "제 생각에 진우는 물론 살아있다. 저희 가슴 속에. 그 이상은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케데헌'은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독성 강한 OST와 한국 고유의 문화가 녹아 있는 디테일, 그리고 ‘케이팝 퇴마 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로 전 세계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누적 시청 수 5억 뷰를 최초로 넘기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메인 OST '골든'은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후 제53회 애니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감독상부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OST상까지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수상 레이스를 이어왔다.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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