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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홍보 활동 빠져라"…차은우, 200억 세금 토했지만 국방부 민원 접수

작성일: 2026.04.09 12:1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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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곽혜미 기자
▲ 차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0억원 대 세금 탈세 논란에 재차 사과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이동민 일병)에 대해 군 보직 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이 국방부에 제기됐다.

누리꾼 A씨는 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차은우의 군악대 보직 적정성을 재점검하고 재보직을 검토해 달라는 후속 민원을 제출했다. 

A씨는 국방부 훈령 제3042호 '병 인사관리 훈령'을 근거로 제시하며 보직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 따라 차은우의 보직 변경을 요청했다. 

A씨는 "대외 행사와 홍보 활동에 투입되는 군악대 보직 유지가 군의 명예와 신뢰, 장병 사기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차은우는 모친 명의 법인을 세워 소득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줄이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 이상의 추징금을 통보받았다.

이에 차은우는 8일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으며 충분히 살피지 못한 책임은 모두 저에게 있다"고 재차 사과 입장을 전했다.

실제 차은우가 납부한 세금은 200억 원 대가 아닌 130억 수준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스포티비뉴스에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부담액은 약 13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회계사를 통해 안내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받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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