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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황찬성, 배우 활동 전환점 맞았다…글로벌 과몰입

작성일: 2026.04.14 12:3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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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찬성. 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황찬성. 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황찬성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잊을 수 없는 글로벌 캐릭터를 완성했다.

황찬성은 지난 3일 첫 공개된 '사냥개들2'에서 태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 공개 이후 작품 공개 이후 SNS와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는 태검의 서사와 선택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빌런으로 등장했으나 선과 악의 경계에 서서 고뇌하는 태검의 이야기를 두고 “끝내 인간으로 남은 선택”으로 받들이는가 하면, “그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많은 서사가 필요하다며 과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명확한 선악 구분 없이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변화해가는 태검의 캐릭터가 넷플릭스의 또다른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 진우의 캐릭터나 서사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나온다. 글로벌 시청자들이 K-콘텐츠를 세계관 중심으로 해석하는 사례인 셈.

▲ '사냥개들2' 스틸. 제공|넷플릭스
▲ '사냥개들2' 스틸. 제공|넷플릭스
▲ '사냥개들2' 스틸. 제공|넷플릭스
▲ '사냥개들2' 스틸. 제공|넷플릭스

보이그룹 2PM 멤버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 온 황찬성은 ‘사냥개들’ 시즌2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평가다.

그는 절제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 그리고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면서 서사의 중심에서 활약을 펼쳤다. 오랜 연기 생활 속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 아픈 과거사에 더해진 감정선, 잘 다듬어진 액션 연기가 '배우 황찬성'을 다시 보게 했다. 

한편 황찬성은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2PM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등 배우와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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