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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황찬성 "대역 없이 액션…몸이 부서져라"

작성일: 2026.04.16 11:2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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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찬성이 '사냥개들' 시즌2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으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볼드 페이지' 캡쳐
▲ 황찬성이 '사냥개들' 시즌2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으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볼드 페이지' 캡쳐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투피엠 출신 배우 황찬성이 '사냥개들' 시즌2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으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황찬성은 15일 유튜브 채널 '볼드 페이지'에 출연해 '사냥개들' 시즌2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관전 포인트로 액션 장면을 꼽았다. 

황찬성은 "(극중에서) 복싱 베이스 액션이 계속된다. 이런 액션은 쉽게 보기 힘들다"라며 "빈틈없이 액션이 진행됐고, 난이도가 높았다. 몸이 부서져라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대역이 없었다. 모두 직접 액션을 소화했다"며 "액션팀 분들이 리허설 때 봐주시고 실제 촬영 때 배우들이 했다"고 덧붙였다.

액션 연기가 처음인 황찬성은 촬영 5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부담이 컸다. 시즌1 배우들은 이미 액션을 잘 하고 거기서 더 발전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촬영이 12월이었는데 6, 7월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오랫동안 훈련했다. 하루에 2, 3시간, 길면 4시간까지 했다"고 액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황찬성은 "저랑 지훈이 형 모두 불타 있었다"며 "백정(정지훈)과 붙을 때 쾌감이 있었다. 숨이 거의 목 끝까지 차서 못 움직일 것 같은데 만족할 때까지 계속 촬영했다"며 정지훈과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촬영할 때는 안 아팠는데 끝나고 보호대를 벗으니 팔이 부어있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지훈이 형이 저한테 피를 뱉는 장면을 촬영할 때 '더 뱉으세요 형님'이라고 부탁했다"며 "촬영 이후 형이 '너무 갔는데'라고 말해서 '아뇨 형. 이미 많이 왔어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냥개들2' 스틸. 제공|넷플릭스
▲ '사냥개들2' 스틸. 제공|넷플릭스

한편 황찬성은 지난 3일 첫 공개된 '사냥개들2'에서 태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절제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 그리고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면서 서사의 중심에서 활약을 펼쳤다.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 아픈 과거사에 더해진 감정선, 잘 다듬어진 액션 연기로 배우 황찬성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빌런으로 등장했으나 선과 악의 경계에 서서 고뇌하는 태검의 이야기를 두고 “끝내 인간으로 남은 선택”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그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많은 서사가 필요하다”며 과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사냥개들2'는 김주환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지하 복싱판과 연계된 불법 도박 세계에 맞서는 두 청춘 복서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시리즈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지난 6~12일 한 주 동안 74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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