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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심정지 사망…오늘(20일) 3주기

작성일: 2026.04.20 08:4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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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세원 ⓒ사진공동취재단
▲ 서세원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서세원은 2023년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수액을 맞던 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유족은 시신을 국내에 운구하려 했으나 캄보디아 현지 안치실이 열악해 시신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현지에서 화장이 진행됐다. 이후 유해가 한국으로 옮겨져 사망한 지 열흘 만에 장례를 치렀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당시 유족은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그가 수액을 맞던 병원이 정식 개업도 하지 않은 곳이어서 의사가 없었으며, 간호사가 고 서세원에게 프로포폴 100ml를 투여했다는 등 각종 의문이 제기됐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1980~1990년대를 풍미한 스타 개그맨이다. 영화제작자이자 감독, 목사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영화제작비 횡령 의혹, 해외도박 논란 등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14년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이혼했다. 서정희와 사이에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 두 자녀를 뒀다. 이혼 후 약 1년 만에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 씨와 재혼 후 딸을 낳았다. 2019년부터 캄보디아로 이주한 후 사업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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