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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공주 갸루'를 소화하네…'♥이병헌' 부부동반 모임 포기 비주얼

작성일: 2026.05.07 13:1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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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이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이민정'
▲ 이민정이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이민정'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배우 이민정이 갸루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민정은 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할 거면 제대로 해’ 찐 현지 갸루걸이 된 이민정 (with 시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민정은 “늘 궁금해하던 분야인 메이크업을 받으러 왔다”고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는 “오늘 민정 님께서 하실 거는 히메(공주) 갸루다. 레이스가 달리고 핑크핑크한 느낌이다. 오늘 공주 갸루를 만들어드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메이크업을 하면 메이크업을 좀 뱉어내는 스타일이긴 하다. 많이 진한 메이크업을 안 해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시네는 "오네(언니) 갸루 정도일 줄 알았는데 진짜 히메 갸루를 부탁하셔서 놀랐다"고 제안이 들어왔을 당시 솔직한 생각을 말했고, 이민정은 "원래 제작진은 오네 갸루를 추천했는데 '이 정도론 안 된다. 애매하게 가면 갸루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스스로 히메 갸루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메이크업을 받던 이민정은 “오늘 날이 좋아서 집 앞에서 삼겹살을 먹으려고 한다. 이렇게 먹으러 가도 되냐”고 물었고, 시네는 “안 받아줄 수도 있다. 제가 갸루 메이크업을 하고 편의점에 갔는데 아르바이트생이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이 “남편이랑 남편 친구들”이라며 “남편 친구들의 아내들이 내 친구들이기도 하니까 부부 동반이다”라고 말하자 시네는 깜짝 놀라며 “날짜를 잘못 잡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편안한 사람들이라 괜찮다. 불편하더라도 내가 불편하다”며 부부 동반 모임 참석을 고집했지만, 막상 금발 가발과 갸루 스타일의 옷으로 환복한 뒤엔 "저녁에 못 갈 것 같다. 앞에서 컵라면 먹어야 될 것 같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메이크업을 마친 이민정은 “갸루의 세계는 멀고도 험하다. 너무 감당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지금 너무 힘들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반응이 궁금하다",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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