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시청률 20% 자신하더니…첫 주 글로벌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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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SBS '멋진 신세계'가 방송 첫 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역대 SBS 금토드라마 중 가장 빠르게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공개한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에서 '멋진 신세계'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이번 차트에서 '멋진 신세계'는 8일 첫 공개 이후 약 3일 만에 왕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SBS 역대 금토드라마 중 최단기 기록이다.
앞서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은 시청률 20% 돌파를 호언장담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1회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나, 2회에서 5.4%로 뛰어오르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시청자들은 '서리의 강인함이 생동감을 선사한다', '임지연은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갖고 있고 모든 장면이 놀랍다', '주연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훌륭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특히 1화 '꽃타작' 장면과 2화의 '리믹스 밈' 등이 언급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 악녀 임지연과 악질 재벌 허남준의 혐관 로코라는 설정, 배우들의 열연, 말맛이 살아있는 대본과 섬세한 연출이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유쾌한 코믹 명장면을 대거 탄생시키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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