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글로벌 음원·음반 차트 석권...'아리랑' 8주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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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5월 8일~14일 집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정상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SWIM’ 역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3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앨범에 수록된 13개 트랙 모두 8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SWIM’은 5월 14일 기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3위를 유지하며 5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최상위권을 지켰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졌다. ‘아리랑’은 최신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에서 26위에 오르며 발매 두 달이 지난 시점에도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오피셜 피지컬 앨범’, ‘오피셜 바이닐 앨범’, ‘스코티시 앨범’ 등 세부 부문 차트에도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음반과 스트리밍 양쪽에서 강세를 드러냈다. ‘SWIM’ 또한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한 데 이어 다운로드와 세일즈 부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 반응도 뜨겁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에서는 ‘톱 100 앨범’ 6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톱10 기록을 이어갔고, 프랑스 SNEP ‘톱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호주 ARIA 차트에서는 ‘톱 50 앨범’ 7위, 바이닐 부문 차트 16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의 탄탄한 화력을 보여줬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차트에서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 순위가 모두 상승했고, 디지털 앨범 차트 역시 상위권에 안착하며 꾸준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과 18일, 그리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7월에는 팝스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를 무대로 독보적인 활약을 통해 'K-POP'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들이 올 한 해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추가할지 그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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