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감독 눈물로 사과했는데…MBC, '대군부인' 전편 몰아보기 편성 '강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편 몰아보기 편성으로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24일 MBC O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1세기 대군부인' 1화부터 12화까지 전편 몰아보기가 편성됐다.
작품이 종영 이후에도 역사 왜곡 논란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 해당 편성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왕이 제후국에서 쓰는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이 자주국이 쓰는 "만세"가 아닌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는 장면이 등장해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이 불거졌다. 이전에도 '21세기 대군부인'은 고증 논란, 세계관 왜곡 등의 논란이 있었기에 해당 장면들은 더욱 거센 후폭풍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은 각각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고, 아이유는 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 역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다. 극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는 사과문을 올렸다. 또한 출연 배우 전원이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완주문화관광재단은 '21세기 대군 스토리 투어' 운영을 취소했고, 배우 공승연이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언급한 '21세기 대군부인' 관련 내용은 통편집됐다.
그러나 정작 MBC 측은 별다른 사과를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전편 몰아보기 편성을 강행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양정원, 재력가 남편 수사무마 청탁 사실이었나…강남서 전 수사팀장 재판行[이슈S]
2026-08-20
-
'190억 빚' 임채무, 또 사고쳤다…발달장애인에 '두리랜드' 문 활짝 "웃음 선물하고파"
2026-08-20
-
"노처녀 대명사인데" 한윤서, 상견례 갈등 딛고'10월 결혼' 발표
2026-08-20
추천 콘텐츠
-
해린이 먼저 움직였다…뉴진스 컴백, 어디까지 왔나[초점S]
2026-08-20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