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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택배 일용직' 근황 후 '음주 난동'으로 나락..피해자 찾아가 "마음 무너져" 사과

작성일: 2026.06.17 22:18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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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N '특종세상' 예고 영상 캡처
▲ 출처| MBN '특종세상' 예고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최철호가 음주 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사과했다.

17일 MBN '특종세상' 측은 '논란이 된 음주 난동 사건의 전말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최철호는 여자 후배 폭행 논란과 사업 실패로 인해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다가, 지난 2020년 '특종세상'에 출연하면서 다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최철호는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근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복귀의 기회가 열렸으나, 2년 뒤인 2022년 회사 대표의 집에서 음주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되면서 또 한번 자취를 감췄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최철호는 "제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시고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또 불미스러운 문제를 일으켰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음주 난동 사건의 피해자인 소속사 대표의 가게를 찾아가, "오픈하신지 한 달이 됐는데 제가 바빠서 못왔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슴이 너무 무너진다. 다 제 잘못"이라며 대표에게 재차 사과했다.

또한 최철호는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아가 "미치겠다. 저는 불효자 중 불효자"라며 오열했다. 끝으로 그는 딸에게 "아빠가 정말 미안하고 잘 커줘서 고맙다. 아빠는 이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고, 딸은 "난 아빠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니까 괜찮다. 너무 위축되지마"라며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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