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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4회' 전현무, 남아공전으로 월드컵 캐스터 데뷔…꿈은 이루어질까[이슈S]

작성일: 2026.06.21 06: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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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 제공|KBS
▲ 방송인 전현무.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KBS 중계진에 합류한 전현무가 드디어 축구 캐스터 데뷔 무대를 갖는다. 결전의 남아공전이다. 

전현무는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현장 생중계 한다.

이날 전현무는 JTBC 중계의 대항마로 떠오른 KBS 중계단에 합류해 축구 캐스터로 데뷔한다. 특히 이 경기는 앞선 두 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중계에서 전현무는 이영표 위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전현무는 다소 침체된 월드컵 열기를 되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스스로 광대를 자처하며 KBS 캐스터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는 바쁜 스케줄 중 목소리가 잠길 정도로 축구 공부와 중계 준비에 열심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현무는 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피땀눈물의 연습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 대상 수상만 4회 수상한 예능인에게도 중계, 그것도 월드컵 축구 중계는 경험해보지 않은 영역. 전현무는 입을 떼지 못하는 난관에 "나 다리 부러졌다고 해줘"라고 경악하면서도 끝끝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과 짠한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노련한 방송인이지만 최고의 자리에서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순간, 전문 영역과도 거리가 있는 시험대에 오르는 것은 전현무에게도 부담이 큰 도전이다. 그는 중계에 참여하며 "축구 팬 뿐만 아니라 축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재미있는 중계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터다. 남다른 각오, 높은 긴장과 관심 속에 펼쳐질 전현무의 첫 월드컵 중계는 어떨지, 대한민국 32강 진출 꿈은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현무 KBS 캐스터의 월드컵 중계 데뷔전이 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는 오는   25일 오전 9시 10분부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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