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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리센느 미나미, 갸루 은퇴 선언 "내 진짜 모습 어필할 것"

작성일: 2026.06.22 11:3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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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미. 출처|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캡처
▲ 미나미. 출처|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갸루' 캐릭터 은퇴를 선언했다. 

미나미는 2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안원잘부(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도 진짜 많은 분들이 봐주셨더라. 벌써 100만 넘은 것도 감사하다"며 "근데 이제 슬슬 갸루랑 빠이빠이 할 때가 됐다. 난 원래 갸루도 아니니까. 이제 진짜 나의 모습을 많이 어필해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갸루의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PD님한테도 감사하다"며 "진짜 나의 모습도 좋아해주실 수 있도록 춤, 노래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나미는 "'안원잘부' 영상에서 다양하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나도 갸루가 뭔지 사실 잘 모르기도 하고 갸루 스타일도 다양하게 있으니까 다른 분들이 생각했을 때 내가 따라하는 게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근데 확실한 건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갸루의 모습들은 갸루 영상들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만을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했고, 또 관계자 분들께서도 항상 나에게 어울리는 예쁜 의상을 준비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갸루 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상이 아니라 저의 다양한 모습, 그리고 원이 언니와의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영상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또 좋아해주시는 만큼 저도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뭐든 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나미는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출연해 갸루 콘셉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원이의 고향인 거제에 방문해 "거제 야호"라는 밈을 탄생시키며, 수많은 스타들이 밈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최근 미나미는 원이와 갸루 콘셉트로 꾸미고 일본 여행을 떠났을 당시 일명 '어깨빵' 피해를 입을 뻔했다. 당시 두 사람은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파라파라 댄스를 추기로 했으나, 흰 셔츠를 입은 일본인 남성이 미나미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월에는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한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의 여자아이를 어깨로 밀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공분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리센느는 2024년 8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씬드롬(SCENEDROME)'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러브 어택'은 2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100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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