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인생 바꾼 2가지 사고…"연예계 데뷔, 그리고 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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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인생에서 가장 크게 친 두 가지 사고로 '연예계 데뷔'와 '이른 결혼'을 꼽았다.
한가인은 25일 유튜브 채널 '대통령경호처'에 게재된 '한가인에 대한 역대급 깊은 이야기(사실 채용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대통령경호처의 공개경쟁채용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한가인은 관계자와 식사를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제가 맨날 얘기하는 게 있다. 큰 사고 친 게 연예인 한 거랑 결혼 일찍 한 거다. 그 두 개를 너무 크게 쳐가지고, 그거 말고는 사고 친 게 없다"고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학 시절 미팅과 소개팅에 얽힌 비하인드도 전했다. 관계자가 "경희대 다니실 때 미팅 한 번, 소개팅 한 번밖에 안 해보셨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한가인은 "그것도 그냥 안 해봐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가인은 "그때는 제가 남자친구가 있었다. 처음에 대학교 들어갔을 때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남자친구한테 '내가 한 번 소개팅하고 미팅 한 번만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합법적으로 허락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이런 걸 해본 적이 없는데, 대학교 때 안 하면 영원히 못 하는 것 아니냐"며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2년생인 한가인은 24살이던 2005년 4살 연상의 동료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SNL 코리아 시즌 8'에 호스트로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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