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지, KT 홈 공연 앞두고 "한화 시구 기다려" 발언에 빈축…야구팬 갑론을박[이슈S]

작성일: 2026.07.14 14:40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그룹 코요태 신지. 출처|신지 SNS
▲ 그룹 코요태 신지. 출처|신지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KT 위즈의 시구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언급했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코요태는 오는 8월 2일 열리는 '2026 KT 워터 페스티벌' 미니 콘서트에 초청 가수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KT 위즈 행사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얼마 전 코요태가 KT 야구장 공연 섭외를 받았다"라며 "경기 종료 후 공연이라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행사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문제가 된 것은 다음 발언이었다. 그는 "(KT 위즈 측에서) 시구도 부탁했다고 하더라"며 "저는 한화 이글스 팬이라 시구까지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KT 위즈의 시구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공연 당일 KT가 한화와 경기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신지는 "한화랑 하는 경기인 줄 몰랐다"라며 "그럼 우리 경기 볼 수 있나. 그런데 내가 거기서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을 수는 없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지의 발언과 함께 영상에는 '한화 시구 기다릴게요' 등의 자막도 함께 삽입됐다.

▲ 그룹 코요태 신지와 남편 문원.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 그룹 코요태 신지와 남편 문원.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해당 장면은 공개 이후 KT 팬들 사이에서 빈축을 샀다. 홈 팀 행사에 초대를 받아 행사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경기를 앞두고 한화를 응원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점이 무례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응원하는 팀이 있는데 억지로 시구하는 것보다 거절하는 것이 낫다고 신지를 옹호하기도 했다.

신지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거세진 가운데, 현재 해당 영상에서 시구 관련 대화 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논란 속 과거 신지가 2015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함께 시구를 했던 사실이 파묘되면서 "과거에도 KT가 아닌 다른 팀의 시구를 했는데 이번엔 무엇이 문제냐"라는 지적도 이어지는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