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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유튜브 신남성연대 대표 사망…향년 36세

작성일: 2026.08.05 16:33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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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루엣. ⓒ스포티비뉴스DB
▲ 실루엣.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은 유튜브 신남성연대 대표 A씨가 사망했다. 향년 36세.

5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남성 권익 보호와 반페미니즘을 지향했던 인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벌이는 등 극우 성향을 내세우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24년 전처와 이혼 소송 등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5월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사건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불구속 송치됐다.

긴 공백을 깨고 유튜버로 돌아온 A씨는 지난달 총 3개의 영상을 게재했으나 더 이상 영상 업로드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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