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12경기 만에 찾아온 기회' 이강인, 짧지만 강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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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레반테 UD를 3-1로 이겼다.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이강인의 출전이 드디어 이뤄졌다. 그동안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강인을 넣었지만 쓰지는 않았다.
결장은 길어져만 갔다. 이강인은 지난 2월 22일 셀틱과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이후 11경기 연속 결장을 이어 갔다.
이날 출전도 불투명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이강인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들어 벤치 뒤에서 꾸준히 몸을 풀던 이강인은 후반 33분 곤살로 게데스 대신 경기에 들어갔다.
이강인은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슈팅을 날리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후반 37분엔 수비 과정에서 거친 테클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날 총 15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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