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41, 마이애미 말린스)가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깜짝 투구를 펼쳤다.
이치로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3회말 필라델피아의 공격 때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그리고 8회 호세 우레나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에 2-7로 졌다.
이치로는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8회 마운드에 오른 이치로는 첫 타자 오두벨 에레라에게 안타를 맞았다. 포수 카메론 러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에레라에게 3루를 내줬다. 이후 투수 다리어 히노호사 타석 때 대타로 타석에 선 다넬 스위니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2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며 1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치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투수로 고시엔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영상] 스즈키 이치로 투구 ⓒ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사진] 스즈키 이치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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