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영(왼쪽)과 유민상. 출처ㅣ컬투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하영과 개그맨 유민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 유민상, 게스트 김하영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둘에게 "'개그콘서트’에서 두 사람에 대한 핑크빛 열애설이 돈다더라.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과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하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부인했다. 유민상 역시 "말 그대로 설이다. 코너에서 재밌게 하려고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프라이즈 배우로 얼굴을 알린 김하영은 유민상과 KBS2 '개그콘서트'의 '킹 오브 캐릭터'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킹 오브 캐릭터'는 이색 캐릭터를 사용해 대결하는 콘셉트의 게임 콩트 코너로, 지난해 12월 김하영이 유민상에게 화분의 흙을 주며 “이걸 먹으면 뽀뽀해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열애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후 열애설이 돌자 '킹 오브 캐릭터'에서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당신 고소할 거다. 내가 왜 당신이랑 사귀냐"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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