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 제공| 멜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키가 직접 새 앨범을 소개했다. 

키는 27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SMing' 1회에 이어 10월 1일 공개되는 2회에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1회에서는 키가 직접 신보 '배드 러브'를 소개하고, 수록곡들의 제목을 키워드로 한 질문에 대답하는 큐앤에이 코너, 호불호 취향 소개 코너 등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키는 '배드 러브'에 대해 "켄지 작가님께 요청을 드렸다. 멜로디나 클라이맥스 부분 등에서 여러 번 수정 요청을 드렸는데 잘 받아 주셔서 지금의 '배드 러브'가 완성됐다"고 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피처링한 수록곡 '헤이트 댓'에 대해서는 "너무 처연한 이별의 느낌인 이런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일이 흔치 않은데 춤도 안 추고 하니까 너무 졸립더라. 태연 씨가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둘이 떠들면서 버텼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키는 멜론 내 키 채널에 올라온 응원 댓글을 읽던 중 깜짝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번 노래 선물 최고다. 나도 9월에 생일인데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는 팬의 메시지를 읽은 후 키는 축하 노래와 함께 스태프들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로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았고 "방송 기준으로는 생일이 지난 상태인데 지금은 제 생일 전이다. 정말 감사하다. 생일도 잊고 계속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다"며 고마워했다.

10월 1일 공개되는 2회에서는 기존에 발표된 키의 솔로곡 중 추천곡을 뽑아보는 '노래 맛집 키범이네', 18세 전후의 김기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비포 18', '애프터 18' 등의 코너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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