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하루가 멀다고 순위가 바뀐다. 4위부터 7위까지 촘촘하게 붙어 있는 중위권 4개 팀은 '할 수 있다'의 기적을 꿈꾸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을 야구 막차를 타기 위한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1일 성적은 KIA 타이거즈가 58승 1무 60패로 4위였다. 4위를 기준으로 SK 와이번스가 1경기 뒤진 5위, LG 트윈스 1.5경기 차 6위, 한화 이글스 4경기 차 7위였다.
열흘이 흐른 11일 현재 순위에 변화가 있다. 9일까지 6연승을 달린 SK가 65승 66패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KIA와 LG는 각각 2연패와 2연승을 기록하며 나란히 5위에 올랐다. 4위와 1.5경기 차다. 3연승을 달린 한화는 4경기 차 7위다. 4위부터 7위까지 승차를 유지하면서 팽팽한 경쟁 구도가 깨지지 않았다.
한화의 상승세가 중요한 변수다. 한화는 10일 홈에서 SK에 14-0으로 완승했다. 에이스 김광현을 앞세워 7연승을 노리던 SK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광현은 2⅔이닝 7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고,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는 6⅔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타선은 장단 16안타로 14점을 뽑는 괴력을 자랑했다.
천적 관계를 무시할 수 없었다. 한화는 올 시즌 SK와 14경기에서 10승 4패로 강했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팀마다 강한 상대와 약한 상대가 분명히 있다고 했다. 넥센은 한화와 달리 SK에 6승 10패로 열세다. 9일에는 SK 6연승의 제물이 되면서 4연패에 빠졌다.
10일 경기를 앞두고 한화의 SK전 강세를 언급하자 염 감독은 "김광현과 켈리가 선발로 나서니까 (한화가) 쉽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한화가 기가 꺾였으면 모르지만, 요즘 연승 흐름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화가 11일 SK전까지 승리를 챙기면 4위와 7위의 승차는 3경기로 좁혀진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5위권 팀) 경기가 몰려 있다. 같이 붙으면 승차가 잘 안 줄어든다. 연승을 길게 해야 가능성이 있다. 2승하고 지고, 1승하고 지면 안 줄어든다"고 했다. 한화가 얼마나 길게 연승 흐름을 끌고 갈지 알 수 없지만, 당장은 5강 경쟁에 불을 지필 열쇠를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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