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성에 이어 최두호마저 UFC 214에서 빠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백상원 인턴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0, 코리안 좀비 MMA/㈜로러스엔터프라이즈)이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UFC 214에서 빠진데 이어,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마저 어깨 부상으로 아웃 됐다.

14일 로빈 블랙의 트위터에 따르면 최두호는 훈련하다가 어깨를 다쳐 대회 날까지 회복이 힘들다는 판단 아래 경기를 취소했다. UFC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최두호는 다음 달 30일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와 싸울 예정이었다.

최두호는 14일 몬스터짐과 인터뷰에서 “수술을 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다. 재활에 힘써 금방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최두호는 “몸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9월 정도는 돼야 한다. 9월에 출전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