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내야수 서건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이틀 연속 허리근육통으로 빠진다.

서건창은 지난 29일 고척 LG전에서 경기 도중 허리근육통으로 김혜성고 교체됐고 30일 LG전에는 결장했다. 시즌 성적은 57경기 65안타 38득점 19타점 타율 0.301.

장정석 키움 감독은 31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서건창은 내일(6월 1일) 상태를 다시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서건창의 주말 경기 출장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허정협(우익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짰다. 박병호는 체력 안배 차 지명타자로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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