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외야수 최형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최형우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로 맞선 3회 1사 1루에서 우측 담장 틈에 끼는 인정 2루타를 날렸다.

이전까지 29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통산 3000루타를 채웠다. KBO리그 역대 15번째 기록이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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