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 음식을 맛보았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한국 식당을 찾았다. 캐서린이 먹지 못하는 음식을 배려해 검색까지 해 친절하게 메뉴를 선정했고, 직접 밥을 비벼 캐서린에게 전달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음식을 먹여주기 전 헨리가 갖는 '콩콩콩 타임'을 기대했으나, 캐서린에게는 예외로 야유 받았다. 또 생선살까지 발라주는 자상한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헨리는 캐서린에게 "나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우리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나 어땠어?"라고 물었다. 긴장한 표정의 헨리에게 캐서린은 "너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어"라 말하며 웃어 헨리를 기쁘게 했다.

캐서린도 헨리에게 "너는 나 어땠어?'라 물었고, 헨리는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전했고, "정말정말 예쁘다. 그리고 확신 있어 보였어. 나는 그게 좋더라"라 말해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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