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한태주(홍종현)가 박선자(김해숙)를 찾아갔다.
선자는 우연히 주차장에 있던 태주를 발견했다. 태주는 선자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렸고, 불안한 눈빛의 선자는 아무 말하지 않고 태주를 안아주었다.
선자는 태주에게 미리의 근황을 물었다. 태주는 "제 전화를 안 받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자신을 원망하냐는 선자의 물음에 태주는 "원망하는 거 아닙니다. 장모님께 따지러 온 것도 아니고요. 마땅히 갈 곳이 없었습니다"라 대답하며 눈물을 참았다. 선자는 해줄 말이 없다며 미리를 말라지 못한 '엄마'로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이어 "기른 정이 낳은 정보다 무서울 수 있어"라며 전인숙(최명길)이 낳은 자식이지만, 강미리(김소연)를 키운 엄마로서 쌓은 깊은 정을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강타 측 "우주안, 몇년 전 이미 끝난 인연…영상 실수로 올렸다" [공식입장]
- [단독]블락비 유권, 하하-스컬 신곡 '샷뎀' 안무 전수+MV 출연
- "몇년 전 이미 끝난 사이"…강타-우주안, 실수가 불러온 열애설[종합]
- 이종석-권나라 "열애설 사실무근…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 [공식입장]
- "첫날 49만명" '엑시트', 쾌조 스타트…韓영화 구원투수 등극
- "사실무근·친한 선후배 사이"…이종석-권나라, 열애 강력 부인 [종합]
- '세젤예' 최명길 친딸=김소연, 강성연에 모든 비밀 들켰다[종합S]
- '캠핑클럽' 이효리 "우리 지금 시대에 데뷔했으면 망했어" 웃음 폭탄
- '캠핑클럽' 이효리, 옥주현표 비빔라면 단숨에 뚝딱…"미각을 되찾았다"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