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클럽'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캠핑클럽'의 이효리가 핑클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3일차를 맞은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을 방문, 의상대여점에서 교련복으로 갈아입고 나들이를 즐겼다. 이들은 셀카 모드로 사진을 찍으며 "우리 무슨 걸그룹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폭염에 지친 네 사람은 왕릉을 바라보며 '피맥'을 즐길 수 있는 펍을 찾아 여유를 즐겼다. 이효리는 "옛날처럼 활동하라면 하겠냐. 지금 연예인들은 힘들 것 같다. 사진도 아니고 동영상 시대 아니냐. 우리 천리안 시대 때는 화나면 화도 내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이효리는 "MR 제거 나온 걸 보고 놀랐다. 우리 때는 그런 게 없었다. 이 시대에 활동했으면 우리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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