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한다는 보도와 관련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플레디스 인수합병설과 관련, 스포티비뉴스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문의하신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빅히트가 최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하기로 하고 지분 양수양도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빅히트는 지난 7월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했으며,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총괄(CBO)로 영입했다. 또 지난해 8월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를 인수하고 영역 확장 계획을 공표하는 등 레이블 및 사업 영역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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