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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vs A씨, 오늘(11일) 스토킹 혐의 결심 공판…어떤 결론 날까

작성일: 2026.08.11 11:4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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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곽혜미 기자
▲ 황정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황정민과 그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11일 진행된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11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지난 2월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불복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한 바 있다.

A씨는 SNS를 통해 황정민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과 나눈 문자 메시지, 통화 녹취 등을 공개하며 그와 부적절한 사적 관계를 쌍방으로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정민 측은 A씨의 SNS발로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A씨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피의자"라고 규정하며 "법원이 접근금지 등 잠정 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부인하며 계속해서 SNS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고 "확정된 유죄 판결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황정민을 상대로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결심 공판에서 A씨에 대한 구형이 나오는 만큼 사건의 향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한편 황정민은 결심공판을 앞두고 이날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강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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