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희애, 故안판석 감독 추모…유아인도 깜짝 등장 "진심으로 존경"

작성일: 2026.08.14 17:25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김희애 SNS
▲ 출처 김희애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김희애가 고(故) 안판석 감독을 추모했다.

김희애는 14일 자신의 SNS에 "모니터를 보며 다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던 것 같다. 감독님 덕분에 좋은 작품을 두 편이나 함께할 수 있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거 작품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들로 보이는 고 안판석 감독과 김희애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 감독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김희애는 "제 연기를 인정해 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희애는 고 안판석 감독과 '아내의 자격',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고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뇌출혈 투병 중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안 감독은 1987년 MBC 드라마 본부 프로듀서로 입사, 1994년 베스트극장 '사랑의 인사'로 데뷔했다.

이후 '짝'(1994), '하얀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졸업'(2024), '협상의 기술'(2025) 등을 연출했다. 영화감독으로 '국경의 남쪽'(2006)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얀거탑'과 '밀회'로 2007년과 2014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인이 연출한 마지막 작품은 오는 10월 방송을 앞둔 추영우, 김민 주연의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가 될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