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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7살아래 친동생=매니저=母 만들어준 따까리"…갑질의혹 '원천차단'('틈만나면')

작성일: 2026.08.19 11:2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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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틈만나면,'
▲ 제공|SBS '틈만나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SBS ‘틈만나면,’ 정해인이 유쾌한 센스를 발휘하며 유재석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18일 방송한 SBS ‘틈만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이 최고 시청률 4.6%, 가구 3.4%, 2049 1.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전주 대비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틈만나면,’은 일상 속 틈새 시간에 행운을 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게스트 ‘틈친구’로 배우 정해인과 허성태가 출연해 서울 동작구 일대를 찾았다.

정해인과 허성태는 근황부터 맛집 취향까지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동작구에서 약 30년간 거주했다고 밝힌 정해인은 “맛집을 많이 알지만 웨이팅은 하지 않고 즉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라며 계획성과 즉흥성을 동시에 보여 MC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들이 방문한 첫 번째 장소는 한 복싱장이었다. 이전 준비 중인 체육관을 위해 마련된 첫 번째 게임 ‘미트 랠리’는 복싱 미트로 탁구공을 10회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성태는 잦은 실수에 사죄의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안겼고, 탁구채 찬스를 활용해 7번째 시도 만에 1단계를 통과했으나 2단계에서 아쉽게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정해인은 점심 식당 선정 및 예약, 후식 안내, 선풍기 배치까지 도맡으며 막내의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속전속결로 점심을 해결한 데 이어 후식으로 빙수집까지 바로 찾아 놓는가 하면, 형들을 위해 선풍기까지 세팅하고 나서자 유재석은 "해인이가 큰일 하네. 완전 천하무적이야"라며 감탄했다. 유연석은 "동작의 아들이라 동작이 빨라"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해인은 화제의 '매니저 친동생'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공항에서 정해인에게 햇빛 가리개용 거대한 우산을 씌워주는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이른바 '갑질' 의혹이 불거질 뻔 했으나, '매니저가 친동생'이라는 설명에 의혹이 바로 사라져버린 당사자다.

정해인은 '매니저 친동생'에 대해 "7살 아래"라면서 "엄마가 만들어준 따까리"라고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어 "오늘도 같이 왔다. 항상 현장을 같이 다닌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같이 다니려면 쉽지 않겠다"고 공감했고, 정해인은 "서로 노력을 많이 한다. 동생이 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다 보니까 의지가 되고 도움이 많이 된다. 이제는 가족을 넘어선 관계인 것 같다"고 든든한 마음을 드러냈다. 

▲ 제공|SBS '틈만나면,'
▲ 제공|SBS '틈만나면,'

두 번째 방문지는 중앙대학교 미식축구 동아리 ‘블루 드래곤즈’였다. 공을 튕겨 접시콘을 뒤집는 ‘반전 슈퍼볼’ 게임에서 허성태의 활약으로 1, 2단계를 연속 통과했으나, 3단계에서 아쉽게 도전을 멈췄다. 허성태는 미안한 마음에 “회식비를 지원하겠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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