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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로다주 급" '스파이더맨' 대박에 1억달러 받는다[이슈S]

작성일: 2026.08.19 17: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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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홀랜드. ⓒ게티이미지
▲ 톰 홀랜드.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터뜨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흥행에 힘입어 1억 달러(약 1400억 원)가 넘는 거액을 챙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더 랩(The Wrap)은 단독 보도를 통해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흥행에 힘입어 최소 1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이번 영화에 출연하면서 기본 출연료(Base Salary)에 더해 흥행 보너스(Backend Bonus)를 받는 구조로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출연료가 최소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핵심은 톰 홀랜드가 상한선이 없는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었다는 점이다.

북미 오프닝 3억 6000만 달러의 역대 신기록을 달성하며 출발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3주 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흥행 8위에 진입했다. 영화의 역대급 흥행에 톰 홀랜드가 받을 보너스도 폭증했고, 이에 따라 기본 출연료에 러닝 개런티를 더하면 톰 홀랜드가 얻게 될 수입이 최소 1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화의 최종 흥행 성적에 따라 톰 홀랜드의 예상 수입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17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기록은 11일 만에 20억 달러를 돌파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인 만큼 역대급 성적이 예상된다.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당시 출연료 25만 달러를 받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처음 등장했던 톰 홀랜드의 출연료는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50만 달러,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400만 달러로 폭증했다.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선 1000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전해졌다. 그로부터 5년 만에 무려 1억 달러 배우에 등극하게 된 셈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톰 홀랜드를 두고 "그가 새로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실제로 톰 홀랜드의 예상 수입은 MCU의 간판스타였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비견될 정도다. 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하며 러닝 개런티를 포함해 총 1억 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전해진 바 있다.

최근 슈퍼히어로 무비에 대한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굳건한 톰 홀랜드 표 스파이더맨을 향한 전 세계 팬덤의 지지는 비할 데가 없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톰 홀랜드는 토비 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 등 이전 스파이더맨보다 긴 시간 자리를 지키면서 명실상부한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 25만 달러 출연료로 시작해 시리즈의 성공을 착실히 이끌었다는 점도 파격적인 계약을 납득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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