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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작성일: 2026.08.19 18:23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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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센느 ⓒ곽혜미 기자
▲ 리센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거제 야호"에서 시작된 그룹 리센느(RESCENE)와 거제시의 특별한 인연이 '선행 나비효과'로 이어졌다. 최근 거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리센느를 비롯해 팬들과 광고주까지 잇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거제시에 따르면 리센느는 최근 거제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팬덤 리마인의 이름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리센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거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와 산사태 도로 및 시설물 피해 등이 잇따르자 피해 주민들을 돕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리센느 멤버 원이의 고향으로, 앞서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 미나미가 외친 "거제 야호"가 밈으로 큰 화제를 모은 것을 계기로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밈의 인기 속 거제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으며 지난 5월에는 리센느가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던 바다.  

이 가운데 이번 기부는 리센느와 거제시의 특별한 인연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거제시를 향한 리센느의 따뜻한 기부와 함께 팬덤 리마인 역시 힘을 보탰다. 리센느 팬들은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6 수해 이웃돕기(리마인)' 전용 모금 페이지를 개설해 하루 만에 4000만 원이 넘는 모금액을 모으며 뜻깊은 선행에 동참했다.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리센느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 역시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리센느가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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