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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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리센느 소속사는 이날 오후 거제시를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공식 팬덤명인 ‘리마인(REMINED)’의 이름으로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광복절 연휴 기간 누적 928.0㎜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도로 침수는 물론 산사태, 정전 및 단수 등 심각한 수해를 겪었다. 이에 리센느는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네고자 발 빠르게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만든 ‘쌍방향 선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팬덤 ‘리마인’은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지역 수해 이웃을 위한 자발적 모금 페이지를 개설, 개설 하루 만인 19일 오전 기준 4000만 원이 넘는 성금을 모으며 선한 영향력에 불을 지폈다. 이에 화답하듯 리센느 역시 통 큰 기부로 손을 보탰다.
더욱이 거제 출신 리센느 리더 원이의 유튜브를 통해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까지 낳으며 주목받은 리센느는 거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바 있어, 위기 속에서 빛난 이들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더욱 훈훈하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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