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세화여중-세화여고 배구부 초청 합동훈련 실시 "한국배구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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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세화여중·고 배구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학교 배구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세화여중·고 배구부 선수들을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으로 초청해 프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선수단의 훈련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기본기와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제 경기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포지션별 기술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수지, 표승주, 정호영 등 흥국생명 선수들도 함께 훈련하며 경기 상황별 판단과 대처 방법 등 프로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세화여고 3학년 최다윤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프로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며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어린 시기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세화여중·고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배구용품 지원과 청소년 배구교실 등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6~2027시즌부터 3년간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프로배구와 유소년 배구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국내 배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한국 배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배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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