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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채무 고백' 장동주, 배우 은퇴→그룹사 대표 변신…알고보니 '父=건설사 회장'

작성일: 2026.09.21 14:4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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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동주. ⓒ곽혜미 기자
▲ 배우 장동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장동주가 엑셀 방송 론칭 계획을 알린데 이어 이번엔 기업인으로 새 도전에 나선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동주가 대표이사로 있는 우선그룹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장동주는 배우 활동을 통해 쌓아온 콘텐츠 및 엔터 분야의 경험과 아카데미, 에이전시 사업 경험 등을 기반으로 사업 구체화를 확장하는 한편, 투자와 문화예술, 공간사업 등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우선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우선그룹은 우선인베스트먼트, 우선스테이, 콜링아트센터 등의 계열 자회사를 두고 있다.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동주의 부친은 수십 년간 월드종합건설을 운영해 온 장명천 회장으로, 그는 부친으로부터 기업 경영과 조직 운영에 대한 경험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경영 수업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신규 사업과 콘텐츠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적극적인 M&A 등을 통해 그룹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장동주가 기업인으로 등록돼 있는 만큼, 우선그룹 대표이사로 전향한 그는 향후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는 10월 유튜브 엑셀 라이브 방송을 론칭하고 직접 '아티스트 발견형 라이브 콘텐츠' MC를 맡겠다는 계획도 밝힌 가운데 해당 콘텐츠 역시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진행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장동주는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한 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으나 올해 초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협박을 당해 수십억 원대 채무를 겪고 있다고 밝힌 뒤 지난 5월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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