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회 연속 왕좌 도전! 女 양궁 리커브, 강채영-오예진 나란히 8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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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년 연속 왕좌 지키기에 돌입했다. 양궁 여자 리커브 대표 강채영과 오예진이 나란히 8강 티켓을 확보했다.
강채영과 오예진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주오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 출전해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임시현과 안산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 임시현이 금메달, 안산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리커브 개인전 대표팀은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강채영, 오예진이 출전했다.
강채영은 어렵지 않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채영은 태국의 종크라이착 푸니카를 7-1(29-29 29-24 30-27 29-19)로 승리했다. 강채영은 1세트 10점 두 발을 포함해 29점을 기록했는데, 태국의 종크라이착도 29점을 마크하면서, 나란히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후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강채영은 2세트에도 10점 두 발을 곁들이며 29점을 기록했고 3-1로 달아났다. 그리고 3세트에는 엑스텐 한 발을 포함한 30점으로 5-1로 간격을 벌렸고, 4세트에서 29점을 수확하며 무려 10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세트포인트 7-1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채영은 16강에서는 인도의 키르티를 상대했다. 강채영은 시작부터 인도를 몰아붙이며 선취점을 확보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그리고 2세트에서도 29점을 쏴 4-0까지 달아났고, 3세트에서는 나란히 29점을 기록하며 5-1로 리드를 유지했다.
강채영은 4세트를 빼앗기면서 5-3으로 추격 당했지만, 5세트에서 28-26을 기록하며, 7-3(28-25 29-28 29-29 28-29 28-26)으로 승리하며 8강으로 올라섰다.
항저우 때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위에 그치면서 아시안게임과 연이 닿지 못했던 오예진은 이날 32강에서 카타르의 알사에이 림을 상대로 6-0(30-28 28-26 28-25) 완승을 거뒀다. 오예진은 1세트 첫 발부터 엑스텐을 쏘는 등 30점 만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흐름을 탄 오예진은 2세트에서 10점 두 발을 포함해 28점을 마크하면서 4-0으로 격차를 벌렸고, 3세트에서도 28점을 수확하며, 6-0으로 카타르 알사에이를 제치고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오예진은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옥타비아 레자와 맞붙었다. 오예진은 1세트에서 29점을 수확하며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2세트에서 29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옥타비아가 30점 만점을 마크하면서, 2-2로 균형이 맞춰졌다. 그리고 3세트에는 나란히 28점을 기록, 1점씩을 나눠가졌다.
그러나 이변은 없었다. 오예진은 4세트에서 29점을 쏴 1점차로 옥타비아를 따돌리고 5-3으로 격차를 벌렸고, 5세트에서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7-1(29-27 29-30 28-28 29-28 29-28)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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