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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도영 안 죽었다! AG 2할5푼→KIA서 41호포 폭발!…타이거즈 시즌 최다 홈런 새 역사

작성일: 2026.09.29 19:23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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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합뉴스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돌아오자마자 해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23)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의미 있는 대포를 터트렸다.

김도영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KT 선발투수 로건 앨런의 2구째, 약 147km/h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해 우중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팀에 2-0 선취점을 선물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김도영은 시즌 40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각각 39홈런을 빚은 오스틴 딘(LG 트윈스), 샘 힐리어드(KT)를 제치고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나아가 이날 KT를 제물로 41호포를 선보였다. 2024년 38홈런에 이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는 중이다.

또한 김도영은 1999년 해태 시절 트레이시 샌더스의 40홈런을 뛰어넘으며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도 작성했다. 여러모로 정말 값진 한 방이었다.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지난 28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5연패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도영은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24타수 6안타)에 그치며 고전했다. 한국의 우승에도 연신 고개를 숙였다.

28일 귀국 후 만난 김도영은 "부담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이유가 이것밖에 없는 것 같다. 아직 내가 이걸 이겨내지 못할 정도의 실력인 듯하다. 돌아보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시는 이런 슬럼프를 겪고 싶지 않다. 지나고 나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마냥 후회스럽지만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는 정말 더더욱 진중하게, 최선을 다해 임할 생각이다. 이번에 진짜 많은 걸 배웠기 때문에 다시는 이런 실패가 없게끔 하는 게 목표다. 그래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은 "몸 상태는 좋다. 타격감을 되찾기 위해 처음부터 다 초기화할 것이다. 최대한 빨리 감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굳은 의지대로 29일 KT전에 곧바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뽐냈다.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합뉴스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1호포로 타이거즈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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