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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또 우승 트로피 거머쥐었다…이영택 "우승은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다"

작성일: 2026.10.18 16:53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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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택 감독 ⓒKOVO
▲ 이영택 감독 ⓒKOVO

[스포티비뉴스=여수, 윤욱재 기자] 또 우승이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이번엔 2026-2027시즌 V리그를 앞두고 KOVO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GS칼텍스는 18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도로공사를 3-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GS칼텍스에서는 'MVP' 실바가 30득점을 폭격했고 권민지가 24득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나차도 19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GS칼텍스는 이번엔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KOVO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트레블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다음은 이영택 GS칼텍스 감독과 일문일답.

- 우승 소감은.
"선수들이 2세트를 지고 3세트부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여서 힘들지 않겠나 싶었는데 우리 선수들이 해냈다. 대단한 것 같다"

- 실바는 워낙 공격력이 좋은 선수인데 다른 선수들 활약도 좋았던 것 같다.
"어쨌든 우리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이기고 우승하는 것이다. 우승은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다. 한번 맛을 느끼면 또 하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

- GS칼텍스가 더 강해졌다고 보면 될까.
"우리도 타나차가 합류하면서 안정감이 생긴 것 같다. 유서연이 부상으로 같이 뛰지 못하고 권민지가 그 자리에 들어갔다. 권민지가 결승전에서 챔프전의 권민지로 돌아왔다. 미들블로커도 활약을 많이 해줬다. 선수들이 골고루 성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챔프전 우승하면서 선수들도 서로 믿음이 생긴 것 같다. 그런 모습이 코트에서 잘 나타난 것 같다"

- 실바가 나이도 들고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
"KOVO컵 오기 전까지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다.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총 4경기를 했고 3일 연속 경기를 치렀다. 정규리그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 정규리그 개막 전까지 일정은.
"딱 2주 남았다. 원래 다음 주중에 연습경기를 잡아서 하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힘들게 이번 대회를 치렀다. 일단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고 연습경기를 할지 말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다시 마음을 잡고 정규리그 준비를 해야 하는데 선수들 잘 컨트롤하겠다.

▲ 실바 ⓒKOVO
▲ 실바 ⓒKOVO
▲ 이영택 감독 ⓒKOVO
▲ 이영택 감독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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