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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불륜 폭로자, 완전 실토 "급전 필요해서 30만원 요구..불륜 아냐"

작성일: 2026.10.26 19:24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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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 출처| 양홍원, 원현주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A씨가 자신의 잘못이라고 실토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엄태웅TV'에서 엄태웅은 "뜬금없이 양홍원 불륜 폭로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A씨와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에서 A씨는 "양홍원이 9월 중순 쯤 수원에서 공연을 했다. 지인이기도 하고 집 근처에 왔다고 해서 공연을 보러갔다. 거기서 같이 있다가 괜찮은 여자애가 있어서 2차까지 가자고 꼬셨다. 그러고 나서 저와 그 여자만 먼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엄태웅은 "마치 관심을 끌기 위해 양홍원이 결혼했지만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가서 성관계를 한 것처럼 폭로했다. 양홍원에게 30만원을 받으려고 그랬다는데 왜 돈을 받으려 했냐"고 물었다. A씨는 "급전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A씨는 "형님께서 제 뒤통수를 때려달라. 방송 하면 수익이 나오지 않냐. 제가 뜨거운 감자니까 수익 분배도 해달라"고 요구해 황당함을 안겼다.

앞서 B씨는 2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며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리기 약 3~4주 전에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를 찾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또한 양홍원과 나눈 통화 내용, 원현주에게 보냈다는 메시지를 공개해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불륜설을 즉각 부인했다. 양홍원 측은 "폭로자가 공개한 자료가 사실관계를 왜곡하도록 편집됐으며, 금전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협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양홍원과 함께 언급된 여성 역시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이 각각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홍원은 객실에 들어간 직후 잠이 들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애정 행위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B씨는 잠든 양홍원을 깨우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해 B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B씨와 함께 귀가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교제해온 모델 원현주와 2023년 혼인신고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11월엔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18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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