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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억 사기 이혼' 정가은, 결혼반지도 가품 '봉변'.."팔아서 양육비 할랬더니"

작성일: 2026.10.26 20:18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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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정가은 유튜브 채널 캡처
▲ 출처| 정가은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정가은이 결혼반지를 팔려다 봉변을 당했다.

26일 방송인 정가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10년 만에 처음 알게 된 정가은 결혼반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가은은 금을 팔기 위해 서울 종로, 남대문 시장 일대를 찾았다. 그중 결혼 반지도 감정받기로 결정하며, "가지고 있으면 뭐하냐. 결혼하고 1년 만에 이혼해서 반지도 안 꼈다"고 솔직히 터놨다.

그러나 황당한 감정 결과가 나왔다. 반지에 명품 브랜드 '티파니' 각인이 새겨져 있었으나, 감정사는 이 각인이 정품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가품일 확률이 90% 이상이다. 티파니를 사칭한 제품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정가은은 "짜증난다"고 허탈해하며, "양육비도 못 받고 이거 팔아서 빨리 양육비로 대신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정가은은 "(생활고 때문에 힘들었을 때) 우울증이 심해서 이걸 팔 생각도 못했다. 그때 감정 받으러 왔으면 더 우울해지지 않았겠냐"고 털어놨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전 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660회에 걸쳐 132억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가은은 전 남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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