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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가을이 또 오신다' 발표…1년 6개월 만에 신곡

작성일: 2026.10.27 12:0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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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경. 제공| iHQ
▲ 양수경. 제공| iHQ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양수경이 가을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다. 

양수경은 27일 오후 6시 싱글 '가을이 또 오신다'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4월 '옛날에 금잔디'를 발표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양수경은 공동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을이 또 오신다'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쓸쓸함, 지난날의 소중한 인연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아무리 시리고 힘든 계절도 결국 지나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사에는 양수경과 시월나비가 참여했으며, 작곡과 편곡은 서창원·윤정노가 맡았다. 프로듀싱은 양수경, 서창원, 김정승이 공동으로 담당했다.

양수경은 소속사 iHQ를 통해 "가을이 오면 매번 아프기만 했는데, 올가을은 폴짝폴짝 뛸 듯이 기쁘다. 발매를 못 할 줄 알았는데 극적으로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곡 제목에 담긴 의미도 직접 설명했다. 양수경은 힘든 일은 거부한다고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존대와 체념의 의미를 담아, 문법적으로는 맞지 않지만 가을이 '온다'가 아닌 '오신다'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양수경은 지난 18일 서울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양수경 콘서트 : 인연'을 통해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1992년 이후 34년 만에 나선 전국 투어로, 향후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양수경은 1984년 '친구 생각'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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